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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판 선비 27만 명 배출한 선비문화수련원, 재도약 발판
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이황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이다. 2002년 224명이었던 교육생이 지난해 7만300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선비 정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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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흉측한 사건 넘치는 세상, 선한 이야기 전하고 싶어”
이근필 옹은 “세상에 해괴망측한 일이 더는 없도록 좋은 얘기를 널리 전파하고 남을 칭찬하자”고 말한다.지난달 30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(退溪) 이황(1501~1570) 선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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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제 인연 500년 이어온 ‘도운회’ 5월 퇴계 선생 가르침 되새긴다
5월 스승의 날(15일)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사흘 동안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.먼저 30일엔 경북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도운회(陶雲會)가 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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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0도 영상 가상체험…경북 명품고택의 진화
‘경북명품고택’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고택 안팎을 360도 VR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. 사진은 노송정종택의 가상 체험 페이지. [사진 홈페이지 캡처]스마트폰에서 ‘경북명품고택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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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조부·부모·삼촌에게 세배 땐 '문하배 원칙'…옆방서 절 올려
언제부턴가 2030세대에게 명절은 기피 대상이 됐습니다. 취업이며 결혼이며 어른들의 잔소리가 쏟아질 게 뻔하니까요. 하지만 우리 전통을 계승해야 할 청춘 세대가 명절을 기피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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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, 예상됐던 정체 …퇴계로·청파로 상황보니
서울역 고가 폐쇄 [사진 오종택 기자] 서울역 고가도로가 지난 45년 만에 폐쇄된 가운데 첫 출근길을 맞은 14일 오전. 이미 예상됐던 정체현상이 일부 생기면서 시민 불만이 이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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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, 예상된 정체 …"10분이면 빠지던 곳인데" 시민들 불만
서울역 고가 폐쇄 [사진 오종택 기자] 서울역 고가도로가 지난 45년 만에 폐쇄된 가운데 첫 출근길을 맞은 14일 오전. 이미 예상됐던 정체현상이 일부 생기면서 시민 불만이 이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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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, 예상됐던 정체 …가장 밀린 구간은?
서울역 고가 폐쇄 [사진 오종택 기자] 서울역 고가도로가 지난 45년 만에 폐쇄된 가운데 첫 출근길을 맞은 14일 오전. 이미 예상됐던 정체현상이 일부 생기면서 시민 불만이 이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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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, 예상됐던 정체 …우회도로 어디가 막히나 보니
서울역 고가 폐쇄 [사진 오종택 기자] 서울역 고가도로가 지난 45년 만에 폐쇄된 가운데 첫 출근길을 맞은 14일 오전. 이미 예상됐던 정체현상이 일부 생기면서 시민 불만이 이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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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, 예상됐던 정체 …특히 몰린 구간 어디?
서울역 고가 폐쇄 [사진 오종택 기자] 서울역 고가도로가 지난 45년 만에 폐쇄된 가운데 첫 출근길을 맞은 14일 오전. 이미 예상됐던 정체현상이 일부 생기면서 시민 불만이 이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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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역 고가 폐쇄 첫 출근길, 예상됐던 정체 …시민들 불만
서울역 고가 폐쇄 [사진 오종택 기자] 서울역 고가도로가 지난 45년 만에 폐쇄된 가운데 첫 출근길을 맞은 14일 오전. 이미 예상됐던 정체현상이 일부 생기면서 시민 불만이 이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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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역고가 폐쇄 첫 평일 길 막힐까
퇴계로와 만리재를 이어온 서울역고가의 차량 통행이 13일 0시부터 전면 금지됐다. 고가는 내년 4월까지 바닥판을 철거한 뒤 2017년 4월엔 보행자 전용의 도심 공중정원으로 탈바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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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40년 만에 열린 하회마을 류성룡 종손 길사
“창해가 고합니다. 제가 봉사손(奉祀孫·제사를 모시는 자손)이 되었습니다.”30일 오전 11시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충효당. 『징비록』을 쓴 서애 류성룡(1542∼160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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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하회마을 충효당 40년 만에 길사
『징비록』을 남긴 서애 류성룡(1542∼1607) 선생의 종택인 경북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종가 대청에서 길사(吉祀)를 지낸다. 길사는 새 종손이 선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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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길 속 그 이야기 경북 안동 예던길
1 퇴계는 분명 이 자리에 서서 청량산을 바라봤을 것이다. 그리고 “그림 속으로 들어간다”고 노래했을 것이다. 지금은 전망대가 들어선 언덕에서 바라본 청량산 풍경. 길에도 인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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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실덩실~ 탈 쓰고 살짝 미쳐보세요
안동 사람들은 안동을 ‘한국 정신문화의 수도’라고 자랑한다. 박물관ㆍ전시관만 22곳이 있고, 수백 년 묵은 고택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45곳이나 된다. 볼거리가 많은 안동이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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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중 문화는 하늘 빛과 구름 그림자 함께 어른거리는 관계”
“강산과 바다와 호수는 서로 이어져있고(江山湖海緊相連), 하늘빛 구름 그림자 함께 어른거리네(天光雲影共徘徊)” 중국청년우호사자 방한단을 인솔하고 방한한 우타오(武韜) 단장의 한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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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산 언덕에 퇴계 동상이 선 사연
27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도산 언덕에 퇴계 이황(1501∼70) 선생의 동상이 세워졌다. 선생의 종택 인근에 들어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(이사장 김병일) 앞뜰이다. 동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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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질녘 용구름 산타고올라 김삿갓도 감탄 영주
‘주말 잘 보내셨어요?’ ‘뭐 그냥…집에 있었죠.’ 주중 내내 일했으니 주말쯤은 집 안에 콕 박혀 있어도 됩니다. 아침 10시쯤 눈을 떠서 밥 먹고 뒹굴뒹굴…정신이 좀 들 만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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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부잣집·라플랑, 퇴계·주자 문중 ‘명가의 자매결연’
경주 최씨와 프랑스 드레 드 라플랑 가문, 퇴계 이황의 진성 이씨 문중과 주자 문중인 세계주씨연합회가 26일 자매결연을 했다. 왼쪽부터 이주석 경북도 부지사, 라플랑 가문의 패트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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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산서당 450주년 … 90일간 특별전
18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도산서당 창건 450주년 고유제가 열리고 있다.안동 도산서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도산서당이 창건 450주년을 맞았다. 한국국학진흥원은 18일 도산서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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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열네 살의 세계적 환경·평화운동가 조너선 리
천안함 사태 여파가 가시지 않은 지난해 8월. 열세 살짜리 환경운동가가 평양에 가서 김정일 위원장에게 제안을 했다. “비무장지대(DMZ)에 남북한 어린이들이 만나서 놀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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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너선 리, 이번엔 ‘독도 홍보대사’
독도 홍보대사로 위촉될 조너선 리가 독도 사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미국에서 청소년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한국계 조너선 리(한국명 이승민·14)가 ‘독도 홍보대사’로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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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④ 안동 ‘탁청정’
이미령 여사가 탁청정종택 옛 부엌에서 나오고 있다. 아기자기한 안마당의 풍경에서 집을 아끼는 이 여사의 정성이 보인다. 낡은 고무신을 화분으로 활용해 꽃을 심었다. 500년 고택